출연진
임지영 — 바이올리니스트 (2015년 엘리자베스 여왕 대회 1등상)
황수미 — 소프라노 (2014년 엘리자베스 여왕 콩쿠르 1등상)
조성진 — 피아니스트 (2015년 쇼팽 콩쿠르 1등상)
클로이 지영 문 — 피아니스트 (2015년 부조니 콩쿠르 우승자)
김윤지 — 피아니스트 (2016년 퀸 엘리자베스 대회 결선 진출자)
에스메 콰르텟
배원희 — 바이올리니스트
프로그램 노트
지난 20년 동안, 클래식 음악은 동아시아, 특히 한국에서 부흥을 누려왔으며, 젊은 세대의 상상력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열풍은 매우 광범위하여 이제 사람들은 지난 10년간 전 세계를 강타한 한국 대중음악인 K-Pop처럼 K-클래식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서양의 가장 권위 있는 대회에서 한국 음악가들이 1등 상을 받는 것은 더 이상 드문 일이 아닙니다. 2014년 엘리자베스 여왕 콩쿠르 우승자인 소프라노 황수미는 프랑크푸르트 오페라에서 브뤼셀의 라 몽네 극장까지 세계 최고의 무대를 정복했으며,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하고 있습니다. 2015년 브뤼셀 콩쿠르에서 단 20세의 나이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2018년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에서 공연 초청을 받은 몇 안 되는 예술가 중 한 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