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비엔나 필하모닉 여름밤 콘서트

매년, 낮이 길어지면서 오스트리아는 고전 달력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비엔나 필하모닉의 여름밤 콘서트를 준비합니다. 2004년에 시작된 이 행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솔리스트들과 함께 명망 높은 앙상블을 모아, 정기적으로 10만 명이 넘는 관객 앞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비엔나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쇤브룬 궁전 정원에서 열립니다.

2018년 여름밤 콘서트에서는 비엔나 필하모닉이 발레리 게르기예프를 초대하여 그들과 함께 멋진 이탈리아식 저녁을 알 프레스코로 즐겼으며,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는 토스카의 "비시 다르테"와 지안니 스키키의 "오 미오 바비노 카로"와 같은 유명 아리아에서 빛났습니다. 게르기예프 마에스트로와 앙상블은 로시니, 베르디, 마스카니, 푸치니, 레온카발로의 인기 작품뿐만 아니라 차이콥스키, 프로코피예프, 체코 작곡가 율리우스 푸치크의 이탈리아에서 영감을 받은 곡들에서 이탈리아의 정신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사진 © 맥스 파로브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