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프로그램 노트
이 장편 다큐멘터리에서 플라시도 도밍고는 오페라에서 가장 좋아하는 역할들을 되돌아보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그 어느 때보다 더 깊고 감동적으로 전합니다.
키리 테 카나와, 루치아노 파바로티, 주빈 메타와 같은 유명 동료들과의 인터뷰 및 엄선된 공연 영상 클립을 포함한 이 영화는 테너로서의 플라시도 도밍고의 경력을 기록하며, 그의 성장기부터 시작해 바리톤 역할로 전향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8시간 분량의 인터뷰 영상에서 편집된 선택 장면들 속에서, "역대 최고의 가수"(BBC 뮤직 매거진)라는 평을 받은 그는 자신의 음악 경력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를 내레이션하며, 인생과 노래, 오페라, 그리고 세상에 대해 성찰하고, 끊임없이 더 높은 경지에 오르려는 자신의 열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가 말하길, "쉬면 녹슬어요." 이 다큐멘터리는 지금까지 촬영된 최고의 테너 공연 중 일부를 선보이며, 도밍고가 직접 선정한 11개의 최고의 역할 장면을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