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프로그램 노트
살바토레 아카르도, 앙투안 타메스티, 그리고 고티에 카퓌송이 뛰어난 피아니스트 메나헴 프레스러와 함께 슈만과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실내악 콘서트에 참여합니다.
슈만과 브람스는 클라라 비크에 대한 사랑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로베르트 슈만의 사랑하는 아내이자 뮤즈였던 클라라는 남편 사후에도 브람스의 친구이자 멘토였습니다. 이 콘서트에서는 이 두 위대한 낭만주의 작곡가의 작품들이 소개되었으며, 슈만의 성격을 상징하는 작품인 내성적이고 고뇌하며 열정적인 E-flat 장조 피아노 4중주 Op. 47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피아니스트 메나헴 프레스러가 “지금까지 작곡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고백”이라고 표현한 브람스의 C단조 피아노 4중주 Op. 60의 안단테 악장이 연주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