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엑상프로방스 국제 성악 축제는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성악 축제 중 하나입니다. 원래는 모차르트에게만 전념했으나, 공연은 다양해져 현재는 대주교 극장, 프로방스 대극장, 쥬 드 폼 극장, 그리고 마이니에 도페드 호텔 극장 등 여러 장소에서 열립니다.
1948년에 창설된 이 축제에서 가브리엘 뒤수르제는 대주교 광장, 생소뵈르 대성당, 그리고 도시 주변의 다른 장소에서 콘서트를 기획했습니다. 특히 이 콘서트들 외에도 뒤수르제는 당시 프랑스 관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모차르트의 오페라 코지 판 투테를 기획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스테판 리스네르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대주교 광장은 완전히 개조되어 이후 대주교 극장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베넬에서 무대 및 의상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2007년에 개관한 새로운 프로방스 대극장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2007년부터는 베르나르 포크룰이 축제 감독을 맡아 최대 65,000명의 관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