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의 라 클레멘차 디 티토
세실 루사(무대 감독)와 줄리앙 루벡(무대 감독), 토마스 뢰스너(지휘자) — 파트리치아 치오피(비텔리아), 안나 보니타티부스(셉스토), 베로니카 캉게미(세르빌리아) 출연
오페라
구독자 전용
출연진
프로그램 노트
로마 황제 티투스가 베레니체와 결혼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귀족 여성 비텔리아는 통치자에게 반해 그를 음모에 빠뜨리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티투스의 충실한 친구이자 그녀를 사랑하는 섹스투스에게 그를 죽이라고 부탁하지만, 섹스투스는 체포되어 티투스에 의해 사형 선고를 받는다. 황제는 존경할 만한 자비로운 행위로 모든 음모자들을 사면하며 오페라를 마무리하는데, 이는 지혜와 선의의 상징으로 작용한다.
마술 피리나 돈 조반니만큼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모차르트의 라 클레멘차 디 티토(티투스의 자비)는 작곡가의 주요 작품으로 남아 있으며, 세실 루사와 줄리앙 루벡이 제작의 모든 측면을 감독하며 무대 위에 아름답게 구현했다. 오페라 로얄 드 왈로니-리에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토마스 뢰스너의 뛰어난 지휘 아래) 사이의 훌륭한 호흡, 화려한 무대 디자인, 그리고 정성스럽게 제작된 의상들은 우리를 등장인물들의 세계로 이끌며, 비텔리아 역의 훌륭한 파트리치아 치오피와 티투스 역의 유명한 레오나르도 코르텔라찌를 포함한 세계적 수준의 출연진이 이를 완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