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유럽 투어 중인 몰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출연진
프로그램 노트
몰타가 2004년 유로존에 가입한 이후 현재의 형태로 존재해 온 몰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18년 라발레타 수도가 유럽 문화 수도로 선정되면서 혜택을 받았습니다. 같은 해 유럽 투어의 일환으로 오케스트라는 뮌헨의 가슈타익, 슈투트가르트의 리더할레, 비스바덴의 쿠어하우스, 베를린의 필하모니, 그리고 비엔나의 무지크페라인 등 유럽 대륙에서 가장 권위 있는 다섯 개의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
지휘자 세르게이 스므바티안, 피아니스트 잉골프 분더,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다른 음악가들은 이 역사적인 명소들을 발견하며 놀라움을 나누고, 서로 다른 음향 특성을 지닌 이 대조적인 콘서트홀들에 맞춰 음악 연주를 조정하는 과정을 공유합니다. “도시마다 에너지가 다르다”고 분더는 설명합니다.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과 몰타 작곡가 알버트 가르지아 및 알렉세이 쇼르의 작품들이 오케스트라의 흥미진진한 여정에 음악적 배경을 제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