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간 소키예프가 모차르트, 베토벤, 쇼스타코비치를 지휘합니다 – 엘리자베스 레온스카야와 함께
툴루즈 국립 오케스트라 (Orchestre National du Capitole de Toulouse)
콘서트
구독자 전용
출연진
프로그램 노트
위대한 러시아 피아니스트 엘리자베스 레온스카야가 2017/2018 시즌을 오케스트르 나시오날 뒤 카피톨 드 툴루즈와 함께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3번으로 열었습니다. 이날 저녁 프로그램에는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 서곡과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9번도 포함되었습니다.
음악 감독 투간 소키예프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르 나시오날 뒤 카피톨 드 툴루즈는 모차르트, 베토벤, 쇼스타코비치의 세 걸작 클래식 음악으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 서곡은 오페라의 주인공을 불길하면서도 경쾌한 음악의 조화로 소개합니다. 이어 러시아 피아니스트 엘리자베스 레온스카야가 무대에 올라 베토벤의 강렬한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합니다. 콘서트는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9번으로 마무리됩니다. 1945년에 작곡되어 원래는 승리한 러시아의 지도자 스탈린을 찬양하는 작품으로 홍보되었으나, 쇼스타코비치가 결국 완성한 교향곡은 가볍고 중립적이며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동시대인들의 비판과 스탈린 자신으로부터의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스탈린은 소련 지도자에 대한 장엄하고 애국적인 찬가를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사진: © Les Films Jack Féb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