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프로그램 노트
2016년 시즌 개막 콘서트에서 툴루즈 국립 오케스트라는 베토벤과 베를리오즈의 고전 레퍼토리 중 두 개의 기념비적인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크리스티안 자카리아스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1809)로 저녁을 시작하는데, 이 곡은 작곡가가 쓴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입니다.
음악 감독 투간 소키예프의 지휘 아래, 툴루즈 국립 오케스트라는 이어서 베를리오즈의 눈부신 환상 교향곡(1830)을 연주합니다. 이 작품은 아일랜드 여배우 해리엇 스미스슨에 대한 베를리오즈의 미친 열정이 담긴 독특한 표현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