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세이 이구데스만의 음악 평론 — 존 말코비치와 함께

"사용된 모든 리뷰는 진짜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이 멋지고 유쾌한 콘서트는 신랄한 존 말코비치가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열린 줄리안 라흘린과 친구들 페스티벌을 위해 만든 작품입니다: 몇 세기 전 명작으로 알려지게 된 작품들을 장난기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초연 당시에는 혹독한 비평을 받았던 작품들을 다룹니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 코미디언인 알렉세이 이구데스만은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브람스, 슈만 등 위대한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여기에는 비올리스트 알렉상드르 베이이와 그의 오랜 협력자인 피아니스트 주형기 같은 최고의 연주자들이 참여했으며—말코비치는 시대를 초월한 악랄하고 결코 만족하지 않는 비평가 역할을 즐깁니다. 연주자들은 서정성과 기교를 발휘하며 자신과 음악을 방어하지만, 비평가는 결코 달래지지 않습니다. 이 모든 장난은 말코비치 자신이 받은 특히 끔찍한 비평을 조명하는 "말코비치의 고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