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프로그램 노트
리오넬 브링기에르는 리에주 왕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열 번째 음악 감독으로서 화려한 프랑스 교향악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슈퍼스타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과 힘을 합칩니다. 살롱 필하모니크의 화려한 무대에서 오케스트라는 디즈니의 환타지아로 많은 관객에게 잘 알려진 뒤카스의 반짝이는 마법사의 제자와 라벨의 매혹적으로 화려한 라 발스, 알베르 루셀의 활기찬 교향곡 3번으로 관객을 매료시킵니다. 지휘자 자신은 루셀의 음악을 “무엇보다도 다채롭고 빛나며, 느린 악장에서는 깊이 있는 표현력을 지니고 때로는 매우 날카롭다”고 묘사합니다. 고티에 카퓌송은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1번을 세 개의 매끄럽게 연결된 악장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멋지게 연주하며 콘서트를 완성합니다. 이 작품은 불타오르는 듯한 화려한 피날레로 절정을 이룹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