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의 제1차 십자군 원정의 롬바르디인들
사라 시나시 (무대 감독), 다니엘 오렌 (지휘자) — 라몬 바르가스 (오론테), 살로메 지치아 (지셀다), 고데르지 자넬리제 (파가노) …
출연진
사라 시나시 — 무대 감독
피에르 파올로 비슬레리 — 무대 디자이너
프랑수아즈 레이보드 — 의상
브루노 치울리 — 조명
프로그램 노트
만약 1842년에 나부코가 주세페 베르디의 명성을 처음으로 알린 오페라였다면, 그의 1843년 후속작 나는 롬바르디인들, 첫 번째 십자군 원정 (I Lombardi alla prima crociata)는 그를 당대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들 사이에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했다. 오페라 로얄 드 왈로니-리에주는 다니엘 오렌이 지휘하는 훌륭한 해석으로 이 초기 이탈리아 벨 칸토 걸작을 재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역사 드라마의 줄거리는 11세기 후반의 종교 전쟁 속에서 마키아벨리적인 파가노가 조종하는 두 적대 세력에 속한 오론테와 지젤다 사이의 불가능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연출가 사라 시나시는 이 무대 연출의 초점을 시대를 초월한 인간 감정에 맞추었으며, 조명은 라몬 바르가스 (오론테), 살로메 지치아 (지젤다), 그리고 고데르지 자넬리제 (파가노)를 포함한 올스타 캐스트를 비춘다.
리에주 왕립 음악원과 IMEP, 그리고 모사 발레 학교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사진 © 오페라 로얄 드 왈로니-리에주 / 조나단 버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