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의 이 마스나디에리
데이비드 맥비카(무대 감독), 미켈레 마리오티(지휘자) — 리제트 오로페사(아말리아), 미켈레 페르투시(마시밀리아노), 파비오 사르토리(카를로), 마시모 카발레티(프란체스코) ...
출연진
데이비드 맥비카르 — 무대 감독
찰스 에드워즈 — 무대 디자이너
브리짓 라이펜스튤 — 의상 디자이너
아담 실버만 — 조명 디자이너
프로그램 노트
186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베르디의 이 마스나디에리 (도적들)는 거의 한 세기 동안 잊혀져 있었습니다. 수십 년간 점점 더 찬사를 받는 재공연을 거친 후, 이 작품은 도발적인 연출가 데이비드 맥비카가 연출한 2019년 프로덕션으로 가장 전설적인 오페라 극장 중 하나인 라 스칼라에 도착했습니다. 특히 이 공연에서는 감탄을 자아내는 '웅장한 은빛 목소리, 아름다운 비브라토와 완벽한 콜로라투라'로 찬사를 받은 리세트 오로페사의 라 스칼라 데뷔 무대가 펼쳐졌으며, '고귀한 음성 존재감과 강렬함'을 지닌 미켈레 페르투지(Bachtrack)와 함께했습니다. 베르디의 아름다운 악보는 미켈레 마리오티의 지휘 아래 장엄하게 울려 퍼지며, 라 스칼라의 전통 있는 오케스트라를 능숙하게 이끌었습니다.
이 마스나디에리는 카를로(훌륭한 파비오 사르토리 분), 마시밀리아노 백작(페르투지)의 아들이 악명 높은 도둑 무리와 어울리게 되면서, 그의 약혼녀 아말리아(오로페사)와 함께한 평화로운 이전 삶과 새로운 무리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그의 화해 시도는 아버지의 칭호를 물려받고자 하는 형 프란체스코(마시모 카발레티)의 음모에 의해 무산되며, 비극적인 결과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