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제트 오로페사의 사진
소프라노

리제트 오로페사

1983년 9월 23일 - 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주

© Steven Harris

소개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리셋 오로페사는 세계 주요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하며 세계 무대에서 가장 각광받는 예술가 가운데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녀가 출연한 극장으로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라 스칼라 극장, 빈 국립 오페라극장,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극장, 파리 국립 오페라, 로열 오페라 하우스 코번트 가든 등이 있다. 유려한 레가토, 탄탄한 기교, 뛰어난 언어 구사력으로 잘 알려진 리셋은 벨칸토, 모차르트, 헨델, 프랑스 작곡가들의 작품을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해석한다.

리셋이 선보인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는 메트, 로열 오페라 하우스, 테아트로 레알, 그란 테아트레 델 리세우, 베로나 아레나, 빈 국립 오페라극장 등을 비롯한 무대에서 높은 찬사를 받았다. 그녀는 테아트로 레알,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 스칼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루치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리골레토>의 질다, <후궁으로부터의 탈출>의 콘스탄체, 마스네의 작품에 등장하는 마농, 로델린다, <위그노 교도들>의 마르게리트 왕비 역으로도 찬사를 받았다.

생생한 인물 묘사로 알려진 리셋은 유려한 성악 테크닉, 표현력 풍부한 음악성, 언어적 감각, 양식적 완성도로 세계적인 찬사를 얻었다.

리셋은 쿠바계 부모 사이에서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났으며, 12년간 플루트를 연주한 뒤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에서 성악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메트 오페라 내셔널 카운슬 오디션에서 우승한 후 린데만 영 아티스트 개발 프로그램에 입학해 뉴욕으로 이주했다. 22세에 메트에서 <피가로의 결혼>의 수잔나로 첫 주요 배역을 맡았으며, 이후 다양한 역할로 이곳에서 140회가 넘는 공연을 펼쳤다. 2008년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을 졸업한 이래 세계 곳곳의 콘서트홀과 오페라 무대에 섰으며, 뛰어난 노래와 감동적인 개인적 이야기 모두로 동세대 가장 주목받는 성악가 중 한 명이 되었다. 리셋은 마라톤 6회를 완주한 열성적인 러너이자 건강과 피트니스를 옹호하는 활동가다.

그녀는 베벌리 실스 상, 리처드 터커 상, 프랑코 아비아티 상, 최우수 여성 성악가 부문 오페라! 상 등 오페라계의 가장 중요한 상들을 수상했다. 2023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문학훈장 슈발리에"를 받았다.

리셋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그곳에서 <마농>의 마농 레스코,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 발레리, <팔스타프>의 난네타, <헨젤과 그레텔>의 그레텔, <리골레토>의 질다, <피가로의 결혼>의 수잔나 등 다양한 역할로 주역을 맡았다.

그녀는 테아트로 레알과 그란 테아트레 델 리세우 등 스페인 극장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곳에서 <라 트라비아타>,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리골레토>, <이탈리아의 터키인>, <로델린다>에 출연했다.

그녀는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극장에서 <후궁으로부터의 탈출>의 콘스탄체로 여러 차례 출연했으며, 이 역할은 파리 국립 오페라에서도 노래했다. 그녀가 가장 많이 공연한 역할은 <리골레토>의 질다로, 네덜란드 국립 오페라, 로마 오페라 극장, 로스앤젤레스 오페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파리 국립 오페라, 테아트로 레알에서 이 역할을 맡았다. 영국에서는 글라인드본에서 <돈 파스콸레>의 노리나로, 로열 오페라 하우스 코번트 가든에서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라 트라비아타>, <알치나>로 성공을 거두었다.

그 밖의 역할로는 <햄릿>의 오필리, <줄리오 체사레>의 클레오파트라, <진주 조개잡이>의 레일라, <연대의 딸>의 마리, <도적들>의 아말리아, <세비야의 이발사>의 로지나, <사랑의 묘약>의 아디나가 있다.

경력의 주요 하이라이트로는 시즌 개막을 장식한 코번트 가든의 신작 <리골레토>에서 질다 역을 맡은 것, 라 스칼라 극장에서의 <도적들>, <카풀레티가와 몬테키가>,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신작 프로덕션, 나폴리 산 카를로 극장에서의 <청교도> 엘비라 역, 파리 국립 오페라에서 마이어베어의 <위그노 교도들> 속 마르게리트 드 발루아 왕비와 <햄릿>에 출연한 것 등이 있다.

리셋은 매년 다수의 독창회와 리사이틀을 열며, 예술가곡의 사랑받는 해석가이기도 하다. 그녀의 콘서트 프로그램은 발렌시아, 마드리드, 세비야, 빈, 그슈타트, 프라하, 도쿄, 로마, 파르마, 페사로, 뉴욕시, 나파, 투손, 뉴올리언스, 리우데자네이루 등지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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