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노의 파우스트
브루노 라벨라 (무대 감독, 데이비드 맥비카 이후), 단 에팅거 (지휘) — 마이클 파비아노 (파우스트), 어윈 슈롯 (메피스토펠레스), 이리나 룽구 (마르그리트), 스테판 드구 (발랑탱) ...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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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프로그램 노트
브루노 라벨라가 연출한 구노의 파우스트 프로덕션은 2004년 데이비드 맥비커의 리바이벌로, 화려한 세트, 의상, 조명 디자인이 어우러져 고유의 전설과 괴테의 유명한 희곡을 몰입감 있게 재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이클 파비아노, 어윈 슈롯, 이리나 룽구의 웅장한 목소리는 다니엘 에팅거가 지휘하는 명망 높은 로열 오페라 하우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지원을 받아 생생한 공연을 선사한다.
줄 바르비에와 미셸 카레가 대본을 쓴 이 5막 오페라는 1859년 파리의 테아트르 리리크에서 초연되었으며, 몇 년 후 비제의 카르멘과 견줄 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구노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으로,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백 차례 공연되었으며, 1883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개관 당시 첫 공연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 (및 여러 각색 작품), 사랑받는 그래픽 노블 시리즈 틴틴의 모험, 에디스 워튼의 순수의 시대, 체호프의 갈매기 등 다양한 매체에도 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