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
롤란도 비야손(무대 연출), 파블로 에라스카사도(지휘) – 미아 페르손(아디나), 롤란도 비야손(네모리노) 출연...
출연진
프로그램 노트
롤란도 비야손은 바덴바덴에서 공연된 도니체티의 L'사랑의 묘약 2012년 프로덕션에서 가수이자 연출가로 활약한다! “한 프로덕션에서 연출과 노래를 동시에 맡는 일은 절대 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기에, 나는 그 도전을 받아들였습니다.” 아름답고 부유한 아디나(미아 페르손)를 사랑하지만 그녀에게 냉대를 받는 가난한 농부 청년 네모리노 역의 그가 부르는 유명한 아리아 “Una furtiva lagrima”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탁월한 멕시코 테너는 이렇게 농담하듯 털어놓았다. 파블로 에라스카사도가 시대악기 연주를 전문으로 하는 발타자르 노이만 앙상블을 지휘하며, 이들은 함께 벨칸토 특유의 음악적 마법을 빚어낸다.
로시니, 벨리니와 더불어 벨칸토의 세 거장 가운데 한 명인 가에타노 도니체티는 19세기 초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받은 작곡가 중 한 명이었다. 1832년 초연 이후 30년 동안 그의 사랑의 묘약은 36개국에서 공연되었고 14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오늘날까지도 연출가와 연주자 모두를 매료시키고 있다. 시대를 초월한 트리스탄과 이졸데 신화에서 영감을 받고 외젠 스크리브의 필트르를 바탕으로 한 펠리체 로마니의 대본은, 비록 그 정체성이 코메디아 델라르테의 전형적인 인물들에서 비롯되었지만 그럼에도 매혹적인 인물들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엮어낸다.
사진: 안드레아 크렘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