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노트
다큐멘터리 시리즈 악기를 통해 본 음악의 역사 (Une histoire de la musique à travers ses instruments)는 서양 음악에서 사용된 악기들의 역사를 살펴봅니다. 여기에서는 하프시코드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하프시코드는 잭(jack)이라는 장치에 의해 뜯겨 소리가 나는 악기입니다. 17세기와 18세기에 하프시코드 레퍼토리는 절정에 달했으나 낭만주의 시대에 들어 다소 쇠퇴를 겪었습니다. 20세기 초에는 초기 음악의 부흥과 함께 하프시코드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불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