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노트
다큐멘터리 시리즈 악기를 통해 본 음악의 역사 (A History of Music Through its Instruments)는 서양 음악에서 사용된 악기들의 역사를 살펴봅니다. 여기에서는 피아노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진정한 건반 악기인 클라비코드의 등장은 14세기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8세기 초까지 클라비코드는 현보다 건반이 더 많았습니다. 코드(chord)는 여러 위치에서 연주할 수 있어 다양한 소리를 냈습니다. 이 악기는 당시 탁자 위에 놓여 있었습니다. 18세기 초에는 다리가 달려 설치되었습니다. 몸체와 견고한 호두나무 뚜껑은 종종 상아나 진주조개로 장식되었습니다. 17세기와 18세기 동안 독일이 이 악기의 주요 거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