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딜리아니 콰르텟이 모차르트, 라벨, 베토벤을 연주한다
테살로니키 콘서트홀: 제3회 국제 실내악 페스티벌
출연진
프로그램 노트
“오늘날 세계 최고의 콰르텟 중 하나”로 평가받는 모딜리아니 콰르텟이 테살로니키 국제 실내악 페스티벌 제3회의 일환으로, 모차르트와 라벨의 실내악 걸작을 선보이는 연주회를 위해 테살로니키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연주는 모차르트가 열여섯 살이던 1772~73년에 작곡한 여섯 곡의 밀라노 콰르텟 연작 중 현악 사중주 제3번 사장조로 시작된다. 초기 고전주의 작품인 이 곡은 하이든의 현악 사중주 모델에서 영감을 받는 한편, 작곡에 대한 모차르트의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드러낸다. 혁신은 라벨의 창작관에서도 마찬가지로 핵심적인 요소였다. 그의 현악 사중주 바장조를 작곡상에 출품한 일은, 라벨의 비전통적이고 모더니즘적인 사상이 평단의 의견을 양분하면서 그가 파리 음악원에서 두 번째로 퇴학당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드뷔시의 생동감 넘치는 음색에 크게 영향을 받은 이 사중주곡은 그럼에도 대중의 호응을 얻었으며, 작곡가의 첫 주요 성공작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