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콘래드 타오 — 피아니스트
프로그램 노트
제체 졸페라인 창고 깊숙한 곳에서 중국계 미국인 가수이자 피아니스트인 콘래드 타오는 라흐마니노프의 풍부한 프로그램과 함께 듀크 엘링턴 빅 밴드를 위해 작곡된 일련의 작품들을 연주합니다.
1994년 일리노이에서 태어난 콘래드 타오는 카세트를 들으며 자란 용감한 젊은 음악가로, 팝 문화와 영화에서 받은 영향을 음악에 담아냅니다. 평론가들로부터 신동으로 평가받는 그는 전통 재즈와 전자 음악의 조합을 실험하며 일상 소음에서 음악성을 창조하려고 노력합니다.
뉴욕 매거진이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형성할 수 있는 유형의 음악가”라고 묘사한 콘래드 타오는 이곳 무대에서 혼자서 잘 알려진 곡인 “Somewhere Over the Rainbow”와 같은 고전들의 대담한 해석을 선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