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프게니 키신이 연주하는 리스트
베르비에 페스티벌 2011
출연진
예프게니 키신 — 피아노
프로그램 노트
당대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 가운데 한 명이었던 프란츠 리스트는 생전에 거침없는 국제적 성공을 누린 행운의 작곡가들 중 하나다. 예프게니 키신은 작곡가 탄생 200주년을 맞아 그의 작품만으로 구성된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피아노의 파가니니” 프란츠 리스트는 의심할 여지 없이 당대 가장 난도가 높은 피아노 음악 작품들 일부를 남긴 작곡가였다. 그는 쇼팽과 함께 현대 피아노의 공동 창시자로서, 이 악기의 위상을 “악기의 왕”으로 끌어올렸다.
천재라는 명성에 걸맞게 예프게니 키신은 청중과 동료 음악가 모두에게 똑같이 사랑받는 드문 음악가 부류에 속한다. 이 보석 같은 리사이틀은 2011년 베르비에 페스티벌에서의 피아니스트를 담아내며, 리스트의 《나단조 소나타》, 장송, 순례의 해 연주를 통해 그에게 경의를 표한다.
사진: © Aline Pal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