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숙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세계 초연)
아힘 프라이어(연출), 켄트 나가노(지휘) — 샐리 매슈스, 디트리히 헨셸 외 출연...
출연진
프로그램 노트
리게티는 말년, 루이스 캐럴의 유명한 동화를 음악으로 옮기는 꿈을 꾸었다. 그는 시간이 없었지만, 몇 년 뒤 그의 제자 중 한 명이 이 도전에 나섰다. 2002년 한국 작곡가 진은숙은 바이에른 국립오페라로부터 위촉을 받았다. 첫 오페라를 위해 그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며, 대본에 자신의 꿈 두 가지를 더했다. “내 오페라에서는 꿈의 세계가 현실이 되기를 원했다." 악보에는 라벨, 헨델, 엘가, 스트라빈스키, 푸치니 등의 작곡가를 향한 수많은 오마주와 함께, 병, 자명종, 주전자, 나이프와 포크로 만들어 내는 독특한 타악기와 소리가 담겨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2007년 6월 뮌헨에서 켄트 나가노의 지휘 아래, 샐리 매슈스가 타이틀 롤을, 귀네스 존스가 하트 여왕을 맡아 초연되었다. 대성공을 거둔 아힘 프라이어의 연출은 곡예사와 인형들이 움직이는 가운데 우리를 꿈과 현실 사이로 끌어들인다...
© 사진: 빌프리트 회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