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조셉 카사네아 드 몽동빌의 <티통과 오로르>
바질 트위스트 (무대 감독), 윌리엄 크리스티 (지휘자) — 레이노드 반 메헬렌 (티톤), 그웬돌린 블론델 (로르)
출연진
바질 트위스트 — 무대 감독, 무대 디자인, 퍼페티어, 의상
진 칼만 — 조명
알랭 블랑쇼 — 어시스턴트 의상 디자이너
콘스턴스 라리외 — 예술적 협업
프로그램 노트
파리의 유명한 오페라 코미크(Opéra-Comique)에서 생중계되는 몬동빌(Mondonville)의 티톤과 새벽(Titon et l’Aurore)을 만나보세요. 1753년 작인 이 오페라 발레는 불멸의 운명을 피해 도망치는 여신 새벽(“Dawn”)과 목동 티톤 사이의 격동적이고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는 관계를 따라갑니다. 바질 트위스트(Basil Twist)의 뛰어난 연출과 윌리엄 크리스티(William Christie) 지휘 아래 레 자르 플로리상(Les Arts Florissants)의 전형적으로 완벽한 연주가 이 작품을 시각과 청각 모두에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주역은 스타 테너 레이누드 반 메헬렌(Reinoud Van Mechelen)과 명성 높은 소프라노 그웬돌린 블론델(Gwendoline Blondeel)이 맡았으며, 줄리 로제(Julie Roset)가 사랑(l’Amour), 엠마누엘 드 네그리(Emmanuelle de Negri)가 팔레(Palès), 마르크 모이용(Marc Mauillon)과 레나토 돌치니(Renato Dolcini)가 각각 에올(Éole, Aeolus)과 프로메테우스(Prométhée, Prometheus)를 연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