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벤자민 경의 Written on Skin
조지 벤자민 (지휘자), 케이티 미첼 (무대 감독) — 크리스토퍼 퍼브스 (프로텍터), 바바라 한니건 (아녜스)...
출연진
마틴 크림프 — 대본 (libretto)
케이티 미첼 — 무대 감독
비키 모티머 — 의상 디자이너, 무대미술
존 클락 — 조명
프로그램 노트
조지 벤자민 경이 지휘하고, 바바라 한니건이 아녜스 역을, 크리스토퍼 퍼브스가 지주 역을, 베준 메흐타가 사랑에 빠진 예술가 역을 맡은 Written on Skin의 세계 초연 공연은 열광적인 음악 평론가들에 의해 “지난 20년간 쓰인 최고의 오페라”로 선언되며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르노 마샤르, 르 몽드 2012년 7월 9일) 이 Written on Skin의 촬영 버전은 2012년 에크스 앙 프로방스 페스티벌에서의 세계 초연 공연을 담고 있습니다.
12세기 오시타니아 전설에서 영감을 받은 Written on Skin은 불타는 열정과 야만적인 행위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부유한 지주(크리스토퍼 퍼브스)는 예술가(베준 메흐타)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아내 아녜스(바바라 한니건)와 하인들에 대한 자신의 폭군 같은 권력을 묘사한 채색 책을 완성하도록 합니다. 남편에게 무력한 아이로 여겨지는 것에 지친 아녜스는 자신이 진정 누구인지를 드러내기 위해 책의 집필에 영향을 미치려 시도합니다. 아녜스는 예술가(“소년”)와 가까운 관계를 맺고, 두 사람은 결국 사랑에 빠져 끔찍한 결말을 향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사진: © Festival d'Aix-en-Provence 2012 @ArtcomArt/P.Vi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