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리의 라 디도네

조반니 프란체스코 부세넬로의 대본에 따른 이탈리아어로 노래하는 서곡이 있는 3막 오페라. 1641년 3월 1일 베니스 산 카시아노 극장에서 초연.

캉 극장은 2011/2012 시즌을 17세기에 작곡된 프란체스코 카발리의 라 디도네로 시작합니다. 이 작품의 재현은 윌리엄 크리스티가 지휘하는 레 자르 플로리상에게 맡겨졌으며, 이후 샹젤리제 극장에서 이 오페라를 지휘할 예정입니다. 메조 소프라노 안나 보니타티부스와 테너 크레시미르 스파이처가 각각 디도와 아이네아스를 맡아 노래합니다.

1641년 베니스에서 초연된 라 디도네는 버질리우스의 아이네이스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비너스의 조언에 따라 아이네아스는 그리스인들에게 공격받는 트로이를 떠납니다. 카르타고 해안에 도착했을 때 그는 여왕 디도를 만나 두 젊은이는 사랑에 빠집니다. 그러나 신들은 아이네아스에게 로마 건설이라는 운명을 상기시킵니다. 영웅은 여정을 계속합니다.

코미디 프랑세즈의 주역인 클레망 에르비외-레제는 파트리스 셰로와 함께 코지 판 투테(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 파리 오페라)와 트리스탄 운트 이졸데(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 협업했습니다. 라 디도네는 그의 첫 오페라 연출작입니다.

© 사진: 파스칼 젤리/캉 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