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체티의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
타티아나 귈바차 (무대 감독), 스페란차 스카푸치 (지휘자), — 이리나 룽구 (루치아), 마시모 카발레티 (엔리코 애쉬튼), 그리고 피오트르 베차라 (에드가르도 디 레이븐스우드)와 함께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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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타트야나 귈바차 — 무대 감독
클라우스 그륀베르크 — 조명, 무대 디자인
실케 빌레트 — 의상 디자이너
베아테 브라이덴바흐 — 드라마투르기
프로그램 노트
도니체티의 아름다운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세계를 탐험해 보세요. 이 작품의 줄거리는 16세기 말 스코틀랜드에서 펼쳐집니다. 가톨릭과 개신교 사이의 혼란과 전쟁을 배경으로, 애쉬튼 가문과 레이븐스우드 가문 두 가족이 영토 지배권을 놓고 다투며, 루치아(애쉬튼 가문)와 에드가르도(레이븐스우드 가문) 사이에 싹트는 사랑을 가로막습니다.
무대 감독 타티아나 귀르바차가 연출한 이번 새로운 프로덕션은 눈부신 출연진에서 그 힘을 찾습니다. 주역 루치아 역에는 러시아 소프라노 이리나 룽구가, 에드가르도 역에는 취리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폴란드 테너 피오트르 베차와, 루치아의 오빠 엔리코 역에는 이탈리아 바리톤 마시모 카발레티가 훌륭한 연기를 선보입니다. 또한, 이 로맨틱 오페라의 극적인 강렬함에 크게 기여하는 필하모니아 취리히를 지휘하는 이탈리아 지휘자 스페란차 스카푸치의 재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