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세르게이 라이페르쿠스
미하일 피로고프
미하일 골로부슈킨
엘레나 구세프
올가 바소바
브세볼로드 그리브노프
안드레이 바투르킨
막심 파스터
프로그램 노트
2019년,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 페스티벌은 2017년에 불과 55세의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난 전설적인 러시아 바리톤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흐보로스토프스키의 고향인 크라스노야르스크 필하모닉 홀에서 열린 이 콘서트에서는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거의 들을 수 없는 두 오페라, 알레코와 인색한 기사가 선보여졌으며, 이 오페라들의 바리톤 역할은 흐보로스토프스키 자신과 견줄 만한 뛰어난 성악 기량을 요구합니다.
바리톤 역할은 후기 낭만주의 최고의 레퍼토리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폭넓은 음색으로 유명한 세르게이 라이페르쿠스가 맡았습니다. 또한 테너 미하일 피로고프와 소프라노 엘레나 구세프 같은 다른 유명 성악가들도 출연했으며, 블라디미르 란데 지휘 아래 뛰어난 시베리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