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데이비드 맥비카르 — 무대 감독
비키 모티머 — 디자이너
앤드류 조지 — 안무가
폴 콘스테이블 — 조명 디자이너
샐리 매튜스 — 콘스탄체
에드가라스 몬트비다스 — 벨몬테
토비아스 케러 — 오스민
프로그램 노트
2015년 글린드본에서 데이비드 맥비카가 연출한 모차르트의 Die Entführung aus dem Serail의 뛰어난 공연!
Die Entführung aus dem Serail (세라이로부터의 납치)는 18세기 동양풍 유행에서 영감을 받은 3막의 싱스필 오페라입니다. 모차르트의 첫 번째 완전히 성숙한 오페라로 간주되며, 특히 용감한 여주인공을 위한 그의 가장 화려하고 기교적인 성악 음악을 자랑합니다. 이 오페라의 인간적이고 놀라운 결말은 모든 기대를 뒤엎으며,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탐구는 놀랍도록 현대적인 공명을 유지합니다.
이 오페라는 젊은 스페인 귀족 여성 콘스탄체가 그녀의 하녀 블론드, 약혼자의 하인 페드릴로와 함께 해적들에게 납치되어 파샤 셀림에게 노예로 팔린 이야기를 다룹니다. 터키의 전제군주인 파샤는 곧 콘스탄체와 사랑에 빠지고, 그의 경비병 오스민은 개인 노예로 받은 블론드와 사랑에 빠집니다. 벨몬테가 구출을 시도하기 위해 도착하고, 사랑에 빠진 페드릴로와 힘을 합쳐 무서운 오스민을 속이려 하지만, 그들의 계획은 곧 실패하고 두 사람은 붙잡혀 위대한 파샤의 자비에 운명을 맡기게 됩니다.
사진: © Richard Hubert Smi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