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샌더 시티그 — 선생님, 피아니스트
다니엘레 리시카 — 피아니스트
프로그램 노트
수상 경력이 있는 네덜란드 피아니스트 겸 반주자 산더 시티그가 이탈리아 레사에 위치한 빌라 산드라 레사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며 다니엘 리스치카와 함께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 Op. 13을 연주합니다.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 Op. 13은 작곡가의 첫 약혼녀인 어네스틴 폰 프리켄의 후견인이 작곡한 멜로디에서 영감을 받아 16개의 변주가 붙은 주제로 시작되었습니다. 1837년에 출판될 당시에는 12개의 변주만 포함되어 있었으며, 마지막 연습곡은 하인리히 마르슈너의 오페라 Der Templer und die Jüdin의 주제에 대한 변주였습니다. 순수한 교육용 연습곡이라기보다는, 이 곡들은 피아노의 기술적 가능성과 음색을 탐구하는 연주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