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에반젤린 베네데티 — 선생님, 첼리스트
다니엘 악타 — 첼리스트
나탈리아 카자리안 — 피아니스트
프로그램 노트
위대한 미국 첼리스트 에반젤린 베네데티는 빌라 산드라 레사에서 열린 마스터 클래스에서 다니엘 악타와 함께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1번 2악장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생상스의 첫 번째 첼로 협주곡은 오랫동안 그의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중 하나였지만, 이 작품과 작곡가는 창작 당시 프랑스 주류 음악계의 변두리에 있었습니다. 1873년 1월에 열린 콘서바토리 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이 협주곡이 초연된 것은 저명한 프랑스-벨기에 음악가 가문 출신의 유명 첼리스트 오귀스트 톨벡의 요청 덕분이었습니다. 이 선율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은 생상스가 마들렌 성당의 오르간 연주자로 재직하던 시절 프란츠 리스트와의 교류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순환적 단일 악장 구조가 특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