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귄터 피클러 — 선생님, 바이올리니스트
플로리안 데쇼트 — 비올라 연주자
오귀스트 라셰 — 첼리스트
대런 셩 — 피아니스트
프로그램 노트
오스트리아 바이올리니스트 귄터 피클러는 피아노 삼중주 Op. 50, A단조에서 피오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깊이 있는 작품 속으로 삼중주단을 이끕니다. 이 작품은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루빈슈타인의 기억을 기리기 위해 작곡된 감동적인 곡입니다. 삼중주는 현악기의 활 기술과 피아노의 서스테인 페달이 강조된 공동의 발음을 균형 있게 맞춥니다. 차이콥스키의 악보는 세부 사항이 풍부하여 앙상블의 조율과 세심한 청취가 요구되기 때문에 포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피클러의 지혜는 18세에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임명된 것을 시작으로, 21세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지휘 아래 빈 필하모닉의 콘서트마스터가 되기까지 평생 음악을 만들어온 경험에서 비롯됩니다. 저명한 지휘자이자 교사인 피클러는 알반 베르크 콰르텟, 아르테미스, 벨체아 등 수많은 수상 경력의 음악가들을 멘토링해왔습니다. 또한 슈투트가르트 챔버 오케스트라와 플랑드르 왕립 필하모닉 등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도 활동해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