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첼로 로젠버그 파리 라이브

장고 라인하르트는 재즈 거장들의 전당에 있으며, 그 사실을 가장 잘 아는 이들은 프랑스인들입니다. 그들은 그의 이름을 딴 축제를 열고, 스토첼로 로젠버그와 같은 아티스트들을 통해 이른바 집시 재즈의 불꽃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출신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로젠버그는 중부 유럽의 신티 집시 출신으로, 장고의 위대한 유산을 전하는 선구자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집시 재즈만을 가르치는 온라인 학교인 로젠버그 아카데미를 설립했으며, 단 한 명뿐인 스테판 그라펠리와 자주 연주해온 최고의 트리오를 이끌고 있습니다. 

여기, 파리의 전설적인 뉴 모닝 공연장에서 열린 그의 Django Memories 쇼에서, 그는 다른 제자이자 뛰어난 음악가인 호노 윈터스타인, 마티아스 레비, 윌리엄 브루나르, 록키 그레셋과 함께합니다. 그들은 장고의 음악을 기념하는 레퍼토리로 관객을 매료시키며, 듀크 엘링턴, 콜 포터의 노래, 블루스 곡들, 그리고 물론 로젠버그 자신의 작품들을 해석함으로써 스윙 재즈와 장고 음악을 연결하는 깊은 연관성을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