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비 행콕 트리오 인 뮌헨

위대한 인물들의 전당에 자리매김한 허비 행콕은 교육자이자 유네스코 친선대사, 국제 재즈의 날을 이끄는 원동력이며 허비 행콕 재즈 연구소의 회장입니다. 신동으로서 허비는 긴 경력 동안 재즈 음악에 혁신을 가져왔으며, 리듬 섹션의 위치를 재정의하고 포스트 밥, 퓨전, 재즈 펑크를 개척했습니다. 60년대는 블루 노트와 마일스 데이비스와의 협업으로 특징지어졌고, 70년대는 전자 음악과 장르 혼합의 모험으로 가득했으며, 80년대에는 허비가 특히 선호하는 트리오 형식의 어쿠스틱 앙상블로 돌아왔습니다.

1987년 뮌헨 여름 피아노 페스티벌에서 녹음된 이 콘서트는 위대한 알 포스터(마일스 데이비스와 또 다른 긴밀한 협력자)와 전설적인 반주자 버스터 윌리엄스(낸시 윌슨부터 웨인 쇼터까지 모두와 연주한 마일스 출신)를 포함한 트리오를 선보입니다. 이들은 질감과 화성적 흥미로움이 가득한 세 곡의 광대한 트랙을 연주하며 한 시간 동안 매혹적인 음악을 선사합니다. 허비는 자신의 대표작인 1966년 앨범 Maiden Voyage에 수록된 곡 "Dolphin Dance"로 시작하여 버스터 윌리엄스의 곡 "Air Dancing"으로 이어가고, 마지막으로 콜 포터의 유명한 "Just One Of Those Things"를 연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