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번: 제임스 콘론과 함께하는 앙코르! (4/6)

제임스 콘론과 메나헴 프레스러는 타카치 사중주단과 함께한 황주팡의 해석을 통해 음악에 적용된 아름다움과 진리의 개념에 대해 논의합니다.

수세기 동안 클래식 음악 전통은 청중의 귀를 즐겁게 하는 소리를 만들어내는 능력에 중점을 두어 왔습니다. 그러나 해석에는 단순한 아름다움 이상의 것이 있으며, 음악가들은 작품의 진리를 끊임없이 탐구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그들이 표현하려는 감정—드라마, 절망, 고뇌 또는 사랑—을 찾아야 합니다. 콘론에 따르면 작곡가들의 천재성은 이러한 깊고 혹독한 감정을 외적으로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반 클라이번 콩쿠르 참가자들은 아름다움과 진리 사이의 균형을 찾아야 합니다.

이 시리즈 프로그램에서 제임스 콘론은 클래식 음악 연주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합니다: 이것이 아름다움에 관한 것인가, 아니면 진리에 관한 것인가? 기술에 관한 것인가, 아니면 정신에 관한 것인가? 전통에 관한 것인가, 아니면 혁신에 관한 것인가? 플라톤에 더 가까운가, 아니면 아리스토텔레스에 더 가까운가? 아폴로에 더 가까운가, 아니면 디오니소스에 더 가까운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신은 음악이 될 것인가, 아니면 음악을 연주할 것인가? 텍사스에서 열린 제12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기간 중 촬영된 이 6개의 프로그램은 대회 결선 진출자들과 함께 이러한 측면들을 논의하며, 준결승 무대에서의 그들의 연주 장면도 포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