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프로그램 노트
브리짓 앙제레의 피아노스코프 페스티벌 내부 엿보기
브리짓 앙제레가 창립한 피아노스코프 페스티벌(프랑스 보베)은 여전히 그 뛰어난 창립자의 정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분류하기 어려운 이 페스티벌은 젊은 연주자들에게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덜 알려진 작곡가들의 작품을 프로그램에 포함시키며,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레퍼토리를 발견하게 합니다. 콘서트, 현대 피아노계의 위대한 인물들과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 등, 페스티벌은 항상 새로워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피아노에 대한 공통된 열정을 가진 다양한 관객을 끌어모읍니다.
러시아 피아니스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가 페스티벌의 예술 감독으로 브리짓 앙제레의 뒤를 이었으며, 콘서트 피아니스트, 젊은 연주자, 관객 등 다양한 주체들 간의 예술적 교류를 창출한다는 페스티벌의 원래 사명을 충실히 지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