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프로그램 노트
영화감독 폴 슈마츠니의 다큐멘터리 첫 번째 부분으로, 다니엘 바렌보임의 음악과 문화적 경계를 넘는 음악의 힘에 대한 탐구를 다룹니다.
오랜 경력 동안 다니엘 바렌보임은 동서양, 아랍인과 이스라엘인, 바그너 애호가와 홀로코스트 생존자 사이의 수많은 흥미로운 문화적·정치적 담론에 참여해왔습니다. 이 3부작 다큐멘터리에서 우리는 바렌보임과 함께 음악의 사회적 의미를 탐구합니다. 피에르 불레즈, 요슈카 피셔, 리하르트 폰 바이츠제커 등 저명한 동료들과의 촬영된 대화는 위대한 예술가 본인의 인터뷰에 깊이와 맥락을 더해줍니다. 또한 바렌보임이 UN 평화의 사절로 활동하고, 서동-동부 디반 오케스트라와 협력하며, 카이로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처음으로 지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큐멘터리의 첫 번째 부분인 음악과 정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으로 인해 형성된 극복하기 어려운 분열을 바렌보임이 어떻게 연결했는지를 탐구합니다. UN 평화의 사절로서 다니엘 바렌보임은 2011년 5월 가자 지구에서 서동-동부 디반 오케스트라와 카이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화려한 콘서트를 이끕니다.
사진: 다니엘 바렌보임과 비엔나 필하모닉,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베를린 필하모닉, 파리 오케스트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가들이 팔레스타인 가자에서 함께한 모습 © ACCENTUS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