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노트
끝없는 분쟁에 직면한 땅에서, 젊은 팔레스타인인들은 제네바에 본부를 둔 재단 “Les instruments de la paix”(평화의 악기) 덕분에 클래식 음악을 배우며 삶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나심, 탈라와 그들의 반 친구들은 모차르트, 비발디, 바흐에 대해 큰 열정을 가지고 배웁니다.
이 감동적인 다큐멘터리는 팔레스타인의 사방을 찾아 젊은 음악가들의 활동을 따라가고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메틴 아르디티가 공동 설립한 “Instruments de la paix – Geneva” 재단과 제네바 음악원(Conservatoire de musique de Genève)의 지원을 통해, 팔레스타인 전국 음악원 네트워크 전체가 더 나은 음악 교육 환경의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종교와 출신에 상관없이 음악을 위해 젊은이와 노인을, 유대인과 무슬림을 하나로 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