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덴마크 국립 성악 앙상블
얀네 프레덴스 — 첼리스트
소렌 라스토기 — 피아니스트
안데르스 방케 — 클라리넷 연주자, 색소폰 연주자, 멜로디스트
요한 칼스트룀 — 테너
아담 리스 — 테너
프로그램 노트
2017년 덴마크 라디오에서 열린 이 콘서트에서 덴마크 국립 성악 앙상블은 영화 걸작 모음집에서 선별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곡들을 연주합니다. 우아한 무대 연출은 각 아티스트가 빛나도록 도와주며, 합창단은 첼로의 얀네 프레덴스, 피아노의 쇠렌 라스토기, 클라리넷, 색소폰, 멜로디카를 연주하는 안데르스 방케 뒤에 위치해 있으며, 이들은 차례로 합창단 솔리스트들의 음악 구절과 자신의 음악 구절을 서로 엮어냅니다.
앙상블은 저녁 내내 합창단과 힘을 합쳐 찰리 채플린, 레너드 번스타인, 로스 파커, 피에트로 가리네이, 에덴 아베즈, 존 베리의 영화 음악 테마뿐만 아니라, 페르고레시의 Stabat Mater 서곡과 같은 바로크 작곡가들의 곡도 선보입니다. 이 곡은 부드러운 솔로 클라리넷과 함께 연주되며, 영화 음악 작곡에 큰 영감을 준 헨델의 테마도 포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