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프로그램 노트
2017년, 라파엘 피숑과 그의 앙상블 피그말리옹은 사랑받는 라이프치히의 칸토르 바흐의 전례 없는 칸타타 연작 일곱 부분으로 보는 바흐를 콘서트로 선보입니다. 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인 "깊이들"에서는 솔리스트로 카테리나 카스퍼, 윌리엄 셸턴, 레이노우드 반 메헬렌, 그리고 토마시 크랄이 출연합니다.
바흐의 칸타타는 18세기 루터교 독일의 특정 종교적 관습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오늘날 이 작품들은 특정 문화나 종교의 경계를 넘어 소중히 여겨지는 우리의 세계 음악 유산의 중요한 부분으로 간주됩니다. 일곱 부분으로 보는 바흐 연작은 일곱 번의 콘서트에서 선별된 칸타타를 선보이며, 각 콘서트는 바흐의 음악에 새로운 빛을 비추는 보편적인 주제를 하나씩 다룹니다.
인문주의적 관점에 기반한 우리의 접근법은 이 칸타타들의 종교적 주제를 지우지 않지만, 무엇보다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인류애, 희망, 그리고 빛에 대한 메시지를 강조합니다. – 라파엘 피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