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프로그램 노트
2017년, 라파엘 피숑과 그의 앙상블 피그말리옹은 사랑받는 라이프치히의 칸토르 바흐의 전례 없는 칸타타 사이클 일곱 부분으로 보는 바흐를 선보였습니다. 이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은 특별한 솔리스트 그룹인 사빈 드비예일, 베노 샤흐트너, 레이노드 반 메헬렌, 마누엘 발저가 참여한 가운데 벌과 회개를 중심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바흐의 칸타타는 18세기 루터교 독일의 특정 종교 관습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오늘날 이 작품들은 특정 문화나 종교의 경계를 넘어 전 세계 음악 유산의 중요한 일부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일곱 부분으로 보는 바흐 사이클은 일곱 번의 콘서트에서 선별된 칸타타를 선보이며, 각 콘서트는 바흐 음악에 새로운 빛을 비추는 보편적인 주제를 하나씩 다룹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들은 음악계 외부의 예술가들을 조명하며, 각 콘서트마다 작곡가의 작품 중 하나를 음악 외적인 탐구와 함께 선보입니다.
인문주의적 관점에 기반한 우리의 접근법은 이 칸타타들의 종교적 주제를 지우지 않고, 무엇보다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인류애, 희망, 빛에 대한 메시지를 강조합니다. – 라파엘 피숑
사빈 드비예일은 에라토 워너 클래식의 협조로 출연합니다.
사진: 사빈 드비예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