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프로그램 노트
"밤"은 2011년 루체른 여름 축제의 모토였습니다. 사이먼 래틀 경의 지휘 아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루체른 시리즈 Moving to Modern Times에서 밤이라는 현상을 탐구하며, 뛰어난 콘서트에서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 안톤 브루크너와 영국 최고의 현대 작곡가 벤자민 브리튼을 함께 선보였습니다.
안톤 브루크너의 9번 교향곡이 내면의 여정을 담고 있는 반면, 벤자민 브리튼의 Nocturne은 꿈꾸는 상태에 대한 최면 같은 명상으로 확장되며, 후자는 탁월한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가 연주했습니다. Gramophone Magazine은 "텍스트를 내면에서 밝히고 즉각적으로 그 이미지를 투사하는 특별한 재능이 Nocturne에서 놀랍게 발휘된다"고 평했습니다.
사진: Priska Ketterer/LUCERNE FESTIV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