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프로그램 노트
2023년 바덴바덴 페스티벌에서 촬영된 이 멋진 리사이틀의 일부가 되어 보세요. 이 공연은 오페라계의 가장 위대한 두 목소리인 요나스 카우프만과 뤼도빅 테지에를 한자리에 모아, 각각의 경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오페라 레퍼토리 중 가장 잘 알려진 아리아와 듀엣을 노래합니다. 이 듀오는 요헨 리더가 지휘하는 도이체 라디오 필하모니 사르브뤼켄 카이저슬라우테른과 함께합니다.
프로그램은 베르디의 위대한 오페라 운명의 힘, 시칠리아의 저녁기도, 그리고 오텔로의 듀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작품에서 가수들의 웅장하고 극적인 목소리가 빛을 발합니다. 요나스 카우프만은 “뤼도빅 테지에와 함께라면 내 목소리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며 “특히 운명의 힘에서 우리의 목소리가 서로 얽히고 지나가는 장면에서 그렇다”고 설명합니다. 작곡가 아밀카레 폰키엘리도 그의 오페라 라 조콘다의 극적인 아리아로 이 콘서트에 참여합니다. 오케스트라의 마법 같은 순간들이 이 리사이틀을 완벽하게 장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