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필하모니아,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BBC 필하모닉, BBC 스코티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할레 오케스트라, 스칼라 필하모니카, 마지오 무지칼레 피오렌티노 오케스트라, RAI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헝가리 라디오 오케스트라, 오슬로, 코펜하겐, 베르겐,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리옹 국립 오케스트라, 스코티시 챔버 오케스트라, 뮌헨 실내 오케스트라, 고대 음악 아카데미 등 주요 오케스트라와 정기적으로 객원 지휘자로 활동한다. 그는 파리 필하모니, 바비칸 센터, 로열 페스티벌 홀(런던), 선토리 홀(도쿄)에서 지휘했으며, 멜버른, 퀸즐랜드(호주), 휴스턴(텍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데뷔 공연도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본머스 심포니, 몬테카를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데뷔 공연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2021-22 시즌에는 버밍엄 시티 심포니,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 밤베르크 심포니커, 네덜란드 필하모닉, 보루산 이스탄불 필하모닉, 뮤직콜레기움 빈터투어, 함부르크 심포니커, 오슬로 오페라 & 발레 오케스트라와 데뷔 무대를 갖는다. 또한 시즌 중에는 RAI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세 차례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예정이며, 이 중에는 라 스칼라에서 열리는 밀라노 무지카 페스티벌 개막 공연과 바르톡의 푸른 수염의 성 프로덕션이 포함된다.
오페라. 게르게이 마다라스는 오페라 지휘자로서도 인상적인 명성을 쌓았다. 2012년에는 잉글리시 내셔널 오페라에서 최초의 찰스 매커러스 펠로우가 되었다. 이 펠로우십은 런던 콜리세움에서 사이먼 맥버니의 신작 마술 피리를 지휘하며 회사와의 데뷔로 절정에 달했다. 이후 그는 네덜란드 국립 오페라, 제네바 그랑 테아트르, 헝가리 국립 오페라 등에서 피가로의 결혼, 마술 피리, 오텔로, 라 트라비아타, 라 보엠,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 등 호평받는 프로덕션을 지휘했다. 그는 드물게 공연되는 작품을 재발견하는 데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골드마르크의 겨울 이야기, 그리그의 페르 귄트, 바버의 바네사, 도니체티의 비바 라 맘마, 오펜바흐의 판타지오 프로덕션도 지휘했다. 앞으로 브뤼셀의 라 모네 극장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현대 음악. 게르게이 마다라스는 고전 및 낭만주의 핵심 레퍼토리와 헝가리 음악에 기반을 두면서도 현대 음악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그는 조지 벤자민, 페터 외트뵈시, 죄르지 쿠르타그, 트리스탄 뮤라이, 루카 프란체스코니, 필립 보스망, 피에르 불레즈 등 작곡가들과 긴밀히 협력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루체른 페스티벌 아카데미에서 피에르 불레즈의 조수로 활동했다. 1970년 이후 작곡된 100여 편 이상의 작품을 초연, 지휘 또는 녹음했다.
녹음. 그의 공연은 메조 TV, 메디치.tv, RTBF에서 정기적으로 방송된다. 게르게이 마다라스는 OPRL과 함께 Cypres(보스망, 2019), Alpha Classics(드보르작-마르티누, 첼리스트 빅터-줄리앙 라페리에와 함께, 2021), Fuga Libera(세자르 프랑크 박스 세트, 2022) 레이블에서 녹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