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에는 베를린 슈타츠오퍼 운터 덴 린덴에서 독일 데뷔를 했으며, 다니엘 바렌보임의 지휘 아래 로엔그린의 엘사 역을 공연했습니다. 바렌보임은 또한 그녀에게 에바 역을 맡아 다음 여름 바이에른 축제에서 데뷔할 것을 초대했습니다.
베를린에서는 데스데모나, 엘사, 도나 안나, 에바, 피가로의 백작부인 등 여러 역할을 공연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그녀는 취리히 오페라하우스와 의미 있는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그곳에서 마리에타(죽은 도시), 엘렌 오포드(피터 그라임스), 로잘린데(박쥐), 리나(스티펠리오), 카테리나(그리스의 열정), 아리아드네, 토스카, 엘사,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그리고 다가오는 카이저린과 크리소테미스 역을 공연했습니다.
그녀는 빈 국립 오페라극장(에바, 마리에타),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엘리자베트, 엘사, 구트루네, 도나 안나),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카이저린, 아라벨라, 예누파, 에바, 엘사), 로열 오페라 하우스,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엘사),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예누파) 등에서 주역을 맡아 공연했습니다. 최근 시즌에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작품의 정규 해석자로 자리매김했으며, 마르샬린, 카이저린, 아리아드네, 다프네, 살로메, 크리소테미스 역으로 데뷔했습니다. 그녀의 음악 교육은 웨스트민스터 합창단 대학과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받았으며, 그곳에서 위대한 드라마틱 소프라노 마가렛 하쇼를 멘토로 삼아 공부했습니다. 또한 시카고 리릭 오페라의 미국 아티스트 센터 멤버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