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로자코비치의 장엄한 음악 연주는 평론가와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완벽한 숙련도. 탁월한 재능,”이라고 르 피가로는 베르비에 페스티벌 공연 후 평했으며, 보스턴 글로브는 2017년 7월 탱글우드 페스티벌에서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안드리스 넬손스와의 데뷔 공연에 대해 “침착함, 음색의 순수함, 그리고 여유 있는 기교”를 칭찬했습니다.
다니엘은 2001년 스톡홀름에서 태어났으며 거의 일곱 살 때 바이올린을 시작했습니다. 2년 후 모스크바에서 모스크바 비르투오지 실내악단과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와 함께 솔로 데뷔를 했습니다. 첫 공연 이후 다니엘은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의 큰 영향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저명한 지휘자들과 협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아담 피셔, 세묜 비치코프, 네메 얄비, 에사 페카 살로넨, 안드리스 넬손스, 로빈 티치아티, 마르크 알브레히트, 클라우스 매켈레, 바실리 페트렌코, 투간 소키예프, 지안카를로 게레로, 나탈리 스투츠만, 레너드 슬랫킨, 로렌조 비오티 등이 포함됩니다.
다니엘은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5년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콘서트홀에서 열린 새해 콘서트에서 처음 협연한 이후 강한 예술적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XV 모스크바 부활절 페스티벌 폐막 공연에서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했고, 이후 상트페테르부르크 화이트 나이트 페스티벌, 생드니 페스티벌, 스톡홀름 베르발드할렌에서 열린 발트해 페스티벌, 로테르담 게르기예프 페스티벌, 몽트뢰 9월 음악제에서 프로코피예프 협주곡 2번을 연주했습니다. 다니엘은 발레리 게르기예프 및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차르트 협주곡 5번으로 뮌헨 필하모닉 페스티벌 MPHIL 360°를 개막했으며, 2019/20 시즌에는 베토벤 협주곡으로 뮌헨과 암스테르담에서 다시 초청받아 연주했습니다.
그는 2016년 6월, 15번째 생일 직후 도이치 그라모폰과 독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으로 그는 DG 아티스트 가족 중 최연소 멤버가 되었으며, 매혹적인 표현력과 음악성을 지닌 백만 명 중 한 명의 거장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습니다. 도이치 그라모폰을 위한 로자코비치의 첫 녹음은 2018년 6월에 발매되었으며,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실내악단과 함께 바흐의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두 개의 협주곡(BWV 1041, 1042)과 솔로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2번 D단조(BWV 1004)를 수록했습니다. 이 데뷔 앨범은 음악 차트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프랑스 아마존 전체 차트 1위와 독일 클래식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로자코비치의 두 번째 옐로우 레이블 앨범 “None but the Lonely Heart”는 2019년 10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차이콥스키 음악에 헌정된 이 앨범에는 러시아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와 함께 라이브로 녹음한 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명상곡, 그리고 두 개의 성악 작품 편곡인 ‘유진 오네긴’의 렌스키 아리아와 앨범 제목이 된 로망스 Op.6 No.6 “None but the lonely heart”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자코비치는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툴루즈 국립 오케스트라, 프랑스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RAI 국립 교향악단, 굴벤키안 오케스트라, 토론토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코미셰 오퍼 오케스트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있습니다.
최근 하이라이트로는 루이 랑레와 함께한 모스트리 모차르트 페스티벌에서의 뉴욕 데뷔,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함께한 일본 및 아시아 투어, 안드레스 오로스코-에스트라다 지휘 아래 프랑크푸르트 hr-신포니에 오케스트라와의 일본 투어가 있습니다.
2019/20 시즌에는 안드리스 넬손스와 함께하는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네메 얄비와 함께하는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클라우스 매켈레와 함께하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데뷔, 유리 테미르카노프와 함께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실리 페트렌코와 함께하는 런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크리스토프 에셴바흐와 함께하는 파리 오케스트라 투어, 에사-페카 살로넨의 초청으로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정기 연주회 시리즈에 참여하는 등 눈부신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높이 평가받는 리사이틀리스트로서 그는 살 그라보, 루이 비통 재단, 취리히 톤할레, 제네바 빅토리아 홀, 밀라노 주세페 베르디 음악원, 샹젤리제 극장, 살 그라보, 함부르크 엘프필하모니, 마린스키 극장 등에서 공연했습니다.
베르비에 페스티벌, 리가 유르말라 음악 페스티벌, 그스타드 무니 페스티벌, 루가노 마르타 아르게리치 프로젝트, 그스타드 음악 정상회담, 로테르담 게르기예프 페스티벌, 발트해 페스티벌, 화이트 나이트 페스티벌, 생드니 페스티벌, 탱글우드 음악 페스티벌, 블라썸 음악 페스티벌, 퍼시픽 음악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코린티안 여름 음악 페스티벌, 콜마르 페스티벌 등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정기적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실내악 연주자로서 그는 에마누엘 악스, 이브리 기틀리스, 세르게이 바바얀, 마틴 프뢰스트, 르노 카퓌송, 알렉산더 로마노프스키, 막심 벤게로프, 슐로모 민츠, 데니스 마추예프 등과 협연했습니다.
2016년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2017년 페스티벌 오브 네이션스 “올해의 젊은 예술가” 상, 멕시코 “프레미오 바투타”, 스페인 소피아 여왕 명예회장 하의 “엑셀렌티아 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다니엘 로자코비치는 2012년부터 카를스루에 음악대학교에서 요제프 리신 교수에게 배우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제네바에서 에두아르트 울프손의 멘토링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미하일 카지닉, 나탈리아 베슐랴, 게르하르트 슐츠에게도 사사했습니다.
다니엘 로자코비치는 보스턴의 루이닝 & 선과 에두아르트 울프손의 후원으로 소유주로부터 관대하게 대여받은 “ex-바론 로스차일드”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연주하며, LVMH가 관대하게 대여한 1727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 “르 레이니에”도 연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