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전에는 그리스 아테네 대학교에서 음악학과 음악 이론을 공부하였고 우등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알베르토 제다(Alberto Zedda)와 마이클 함페(Michael Hampe)의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2012-2013 시즌 동안 풀리치 씨는 젬퍼오퍼(Semperoper)에서 밤의 여왕 역할로 뛰어난 데뷔를 했습니다. 그녀는 프랑크푸르트의 알테 오퍼(Alte Oper)에도 출연했으며 그리스 국립 오페라에서 밤의 여왕으로 데뷔했습니다.
2013-2014 시즌에는 크리스티나 풀리치가 젬퍼오퍼로 돌아가며 토리노에서 밤의 여왕으로 하우스 데뷔를 할 예정입니다. 또한 그녀는 그리스 국립 오페라에서 베르디의 리골레토(Rigoletto)에서 길다(Gilda) 역으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2012년 5월에는 프라이부르크 극장에서 같은 역할을 공연했으며, 그보다 몇 달 전에는 그곳에서 밤의 여왕으로 데뷔했습니다. 2011년 11월에는 비엔나에서 열린 국제 "니코 도스탈(Nico Dostal)" 콩쿠르에서 1등상을 수상했습니다.
2010년에는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로시니 오페라 페스티벌(Rossini Opera Festival)에서 모 알베르토 제다(Mo Alberto Zedda)의 지휘 아래 로시니의 Il Viaggio a Reims에서 콘타사 디 폴레빌레(Contessa di Folleville) 역할을 성공적으로 노래했습니다. 2010년 여름에는 독일 작센 스위스의 야외 극장 펠젠뷔네 라텐(Felsenbühnen Rathen)과 바이에른의 루이젠부르크 페스트슈필레(Luisenburg Festspiele)에서 밤의 여왕 역할을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놀라운 평을 받았습니다.
2009년 크리스티나 풀리치는 그리스 국립 오페라에서 로시니의 “L’inganno felice”에서 이사벨라(Isabella) 주역으로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밤의 여왕, 무젯타(Musetta), 풀랑크의 Les Dialogues des Carmelites의 수르 콘스탄스(Soeur Constance) 등 수많은 주역을 맡아 노래했습니다. 크리스티나 풀리치는 드레스덴의 란데스뷔네 작센(Landesbühnen Sachsen) 극장 앙상블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밤의 여왕, 무젯타, 앤첸(Ännchen), 그레텔(Gretel), 안나 라이히(Anna Reich), 리사(Gräfin Mariza), 줄리에트 버몬트(Der Graf von Luxemburg) 등 다양한 역할을 공연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드레스덴의 츠빙어 페스티벌(Zwingerfestival, 궁정 궁전)에서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 아테네 바흐 페스티벌에서 바흐의 칸타타 BWK 21, 바흐의 마니피캇(Magnificat), 페르골레시의 스타바트 마테르(Stabat Mater), 비발디의 글로리아(Gloria) 등 다양한 콘서트에서 노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