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청

2009년, 핀차스 주커만의 초청으로 청 씨는 주커만 챔버 플레이어즈의 일원으로 유럽과 중국을 순회 공연했습니다. 2010년 봄에는 워싱턴 D.C.의 케네디 센터와 뉴욕의 92번가 Y를 포함한 미국 투어에 다시 합류했습니다. 이후 시즌들에는 비엔나의 무지크페라인, 암스테르담의 콘서트허바우, 그리고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잘츠부르크, 라비니아 페스티벌에서의 공연을 포함하여 유럽, 아시아, 남미를 여러 차례 순회했습니다.

열정적인 리사이틀리스트인 안젤라 청은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리사이틀 시리즈에 정기적으로 출연하며, 타카치, 콜로라도, 보글러 콰르텟 등 수많은 실내악 앙상블과 협연해왔습니다. 그녀의 페스티벌 출연에는 쇼토코아, 밴프, 콜로라도, 휴스턴, 밴쿠버, 퀘벡의 페스티벌 인터내셔널 드 라노디에르, 그리고 콜롬비아의 카르타헤나 국제 음악 페스티벌이 포함됩니다.

청 씨의 데뷔 음반인 마리오 베르나르디와 CBC 밴쿠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모차르트 두 개의 협주곡은 극찬을 받았습니다. 다른 음반으로는 클라라 슈만의 라단조 협주곡 (조앤 팔레타와 여성 필하모닉과 함께, 코흐 인터내셔널), CBC 레코드에서 한스 그라프와 캘거리 필하모닉과 함께한 네 개의 스페인 협주곡, 마리오 베르나르디와 CBC 라디오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쇼스타코비치 두 개의 협주곡, 그리고 클라라와 로베르트 슈만의 선곡 작품을 담은 솔로 음반, 그리고 최근에는 유니버설 뮤직 캐나다에서 발매한 쇼팽 전곡 리사이틀 CD가 있습니다.

안젤라 청은 아서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마스터즈 콩쿠르에서 금메달리스트였으며, 권위 있는 몬트리올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최초의 캐나다인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캐나다 위원회의 경력 개발 보조금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수여하는 모차르트 작품 해석 우수 메달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