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스의 살로메
리디아 스티어 (무대 감독), 시모네 영 (지휘자) — 엘자 반 덴 히버 (살로메), 존 다스작 (헤로데스), 카리타 마틸라 (헤로디아스), 이안 패터슨 (요카나안) 출연...
출연진
리디아 스티어 — 무대 감독
모메 힌리히스 — 무대 디자인, 비디오 디자이너
앤디 베수흐 — 의상 디자이너
올라프 프레제 — 조명 디자이너
모리스 렌하르트 — 드라마투르기
엘자 반 덴 히버 — 살로메
존 다스작 — 헤로데스
프로그램 노트
일부 장면에는 폭력적이거나 성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일부 시청자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살로메가 1905년 드레스덴에서 처음 공연되었을 때, 무대에 올리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오스카 와일드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이 도발적인 서정 드라마는 열광하는 관객들로부터 38회의 커튼콜을 받으며 슈트라우스가 오페라 작곡가이자 혁신가로서의 천재성을 확고히 했습니다.
이 강렬하고 도전적인 현대 걸작에서 오케스트라는 슈트라우스의 악보에 담긴 생생하고 신랄한 색채를 모두 끌어내며, 주인공 역할은 표현력의 압도적인 대가를 보여줍니다. 지휘자 시모네 영은 파리 오페라의 이번 새로운 프로덕션에서 슈트라우스의 음악에 생명을 불어넣었으며, 리디아 스티어가 연출하고 스타 소프라노 엘자 반 덴 히버가 살로메 역을 맡아 뛰어난 출연진과 함께 무대를 빛냅니다.
사진 © Agathe Poupeney / O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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