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장-루이 피숑 — 무대 감독
알렉상드르 에이로 — 무대 디자인
프레데릭 피노 — 의상 디자이너
미셸 튀이유 — 조명
장-크리스토프 마스트 — 조연출
주세피나 피운티 — 마가렛
기레인 지라르 — 로젠
프로그램 노트
1875년에서 1878년 사이에 작곡된 Le roi d'Ys는 초연 연도에 100회 공연될 정도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소프라노 주세피나 피운티(마르가레드)는 패트릭 다방(Patrick Davin) 지휘 아래 월로니-리에주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에 합류하였으며, 장루이 피숑(Jean-Louis Pichon)의 연출은 바그너 오페라의 걸작을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렸습니다.
에두아르 블로(Édouard Blau)가 쓴 오페라 Le roi d’Ys(“이스의 왕”)의 대본은 사랑, 질투, 두려움, 그리고 약간의 마법이라는 낭만적인 이야기의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프랑스 브리타니 지역의 전설인 이스 도시와 성에서 영감을 받아, 이 작품은 왕 그라들론과 그의 딸 아에스-다후트가 그녀의 연인 중 한 명에게 침실에 올 수 있도록 자물쇠의 열쇠를 건네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다채롭고 대비가 뚜렷한 음악에 맞춰 전개되는 줄거리는 Lohengrin과 혼합되며 결말은 Ghost Ship에서 비롯됩니다. 독창적인 라로(Lalo)의 화성 작곡은 서곡에서 절정에 이르며, 이스 왕의 딸 중 한 명인 로젠의 초상을 그린 Andantino는 프랑스 심포닉 레퍼토리 중 가장 화려한 곡 중 하나임이 분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