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르그스키의 흐반슈치나
스타인 윙게 (무대 감독), 마이클 보더 (음악 감독) – 그레이엄 클라크 (서기, 필경사), 로버트 브루베이커 (바실리 골리친 왕자) – 그란 테아트르 델 리세우
오페라
구독자 전용
출연진
스타인 윙게 — 무대 감독
클로이 오볼렌스키 — 무대 디자이너
클로디 가스틴 — 의상 디자이너
데이비 커닝햄 — 조명
인거-요한네 뤼터 — 안무가
블라디미르 오그노벤코 — 프린스 이반 호반스키
블라디미르 갈루진 — 안드레이 흐반스키 왕자
프로그램 노트
17세기 후반 러시아의 정치적, 종교적, 문화적 혁명 속에서 펼쳐지는 서정적 드라마.
이야기는 구신자들과 신정교도들 간의 1682년 반란을 배경으로 한다. 스트렐치 반란의 지도자 이반 호반스키(블라디미르 오그노벤코)는 종교적 분노의 움직임을 상징하며, 결국 피비린내 나는 진압으로 끝난다.
무소르그스키의 사후 작품으로, 작곡가 사망 몇 년 후 쇼스타코비치가 악보를 완성한 이 작품은 바르셀로나 그란 테아트르 델 리세우에서 스타인 윙게가 연출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보리스 고두노프가 무소르그스키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일 수 있지만, 호반슈치나는 분명 작곡가의 최고의 걸작이다. 합창 부분은 "러시아 정신"의 본질을 담고 있으며, 이 오페라의 악보는 붉은 군대 합창단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했다.
